- 등록일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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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교회는
• 하느님이 창조하신 각 생명체는 생명력과 잠재적 능력에 의해 자연환경의 영향에 따라 일으킨 변이를 자연 선택하여 적자생존에 이르고
• 이러한 적자생존 현상이 "진화"이므로 진화론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 그러나 인간이 원숭이 또는 침팬지와의 공동 조상인 무엇으로부터 갈려져 나와 진화해 인간이 될 수는 없다고 가르칩니다.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은 1996년 10월 22일 “생명의 기원과 진화”를 주제로 열린 ‘교황청 과학원 총회’에 보낸 담화문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 “저의 선임자 비오 12세는 회칙 ‘후마니 제네리스(Humani generis, 1950)’에서, · 몇 가지 분명한 점만 망각하지 않는다면, 인간과 인간의 소명에 대한 신앙 교리와 진화 사이에는 아무런 대립도 없다고 언명하셨습니다. · (중략) 교회의 교도권은 진화의 문제에 직접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 거기에는 인간에 대한 개념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 하느님의 계시는 인간이 하느님을 닮은 모습으로 창조되었다고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
이 담화에서는 두 가지 중요한 내용이 있는데
① 하나는 교회가 진화에 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며,
--> 이것은 인간의 본성과 기원을 계시에 입각해서 2,000년간 설명해 온 교회가 보기에 “진화라는 개념 역시도 인간의 본성과 기원에 관해 설명하려 시도하는 것이기 때문에 교회의 공통된 관심사에 포함되므로 교회는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② 또 하나는
--> “몇 가지 분명한 점만 망각하지 않는다면” 인간에 관한 신앙 교리와 진화 사이에는 아무런 대립이 없다는 점을 언급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교황님이 언급하신 “몇 가지 분명한 점”이 과연 무엇일까요? 그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인간이 하느님의 모습으로”, 즉 하느님의 모상을 가진 존재로서 “창조되었다.”라는 점입니다.
• 즉, 과학자들이 진화라는 개념에 입각해서 인간에 관해 설명하는 것은 좋지만
• “하느님의 모상을 지닌 존재로서 창조된 인간 고유의 특징들을 함부로 과학의 이름으로 재단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를 무신론적 과학만능주의 진화론자들과 가톨릭교회의 가르침을 비교해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무신론적 과학만능주의자’들의 진화에 대한 주장
리처드 도킨스를 포함하여 진화론에 입각한 ‘무신론적 과학만능주의’를 주창하는 이들의 주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 어느 순간 ‘확률적으로 우연히’ 지구상에 생명체가 출현하였다.
• 그 후 그 생명체의 후손들이 오랜 기간의 진화 과정을 거침으로 인해 현재의 인간을 비롯한 지구상의 생명체들이 형성되었다.
2.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
• 인간은 하느님이 창조하셨으며 육체와 영혼을 가지고 있는 존재이다.
• 즉, 인간은 물질로서의 육체뿐만 아니라 비물질적 실체인 영혼도 가지고 있는 존재이다.
• 바로 인간은 이 영혼을 지닌 존재이므로 우리는 인간이 하느님을 닮은 모습으로, 하느님의 모상을 가진 존재로서 창조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3. 진화론자 주장의 모순점
• 진화론자들은 인간을 물질, 즉 육신에 관해서만 언급한다.
• 자연 과학적 개념인 진화는 오직 물질로서의 육신에 관해서만 말할 수 있을 뿐이다.
• 그 이유는 영혼은 과학적으로 관찰, 측정 등을 통해 데이터화 할 수 없기 때문이다.
• 그러므로 과학자들이 물질로서의 육신의 진화에 대해 말하면서 함부로 인간의 영적 영역인 무신론적인 견해를 밝히는 것은 모순된 주장이다.
4. 가톨릭 신앙을 가진 생물학자의 주장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활발히 진화 이론을 연구하고 있는 대표적인 학자이자 가톨릭 신자인 하버드대학교의 수리 진화 생물학자인 마틴 노박(Martin Nowak, 1965~현재) 교수가 2011년에 한 언론과 인터뷰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진화에 관한 순수한 과학적 해석은 무신론을 선호하는 주장을 만들지 않는다.
• 과학은 하느님을 부정하거나 종교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 중력 법칙이 그렇지 않듯이, 진화는 하느님을 거스르는 주장이 아니다.
• 진화는 지구상에서 펼쳐지는 것을 설명해 주기 때문이며,
• 그리스도교의 하느님이 없으면 절대 진화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5. 가톨릭교회의 진화론에 대한 결론
• 확률적으로 우연히 지구상에 출현한 생명체가 진화 과정을 거칠 수는 있지만
• 물질이 아닌 영혼은 진화를 통해 만들어질 수 없다.
• 따라서 인간이 영혼이 없는 원숭이 또는 침팬지와의 공동 조상인 무엇으로부터 갈려져 나와 진화해 인간이 될 수 없다.
• 그러므로 인간은 하느님을 닮은 모습으로 하느님에 의해 창조되었다.
<물리학자 김도현 신부가 들려주는 과학 시대의 신앙 “과학과 신앙 사이” 참조>
아래 ‘네이버 지식인’ 디렉토리에는 가톨릭교회의 진화론과 관련한 다양한 질문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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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준맘님의 댓글
준맘 작성일하느님이 모든 세상을 창조하셨음을 믿습니다.

뽈리나님의 댓글
뽈리나 작성일
인간은 하느님을 닮은 모습으로 창조되었음을
믿습니다
이는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