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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이 사탄, 마귀가 사람을 유혹하여 죄를 짓게 허락하신 이유
  • 등록일2026.03.06
  • 조회수51

 <베드로2>

 2,4 사실 하느님께서는 죄를 지은 천사들을 그냥 보아 넘기지 않으시고어둠의 사슬로 지옥에 가두시어 심판을 받을 때까지 갇혀 있게 하셨습니다.


 <유다서>

 1,6 자기 영역을 지키지 않고 거주지를 이탈한 천사들도 저 중대한 날에 심판하시려고 영원한 사슬로 묶어 어둠 속에 가두어 두셨습니다.


 <요한묵시록>

 20,1 나는 또 한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그는 지하의 열쇠와 큰 사슬을 손에 들고 있었습니다.

 20,2 그 천사가 용을곧 악마이며 사탄인 그 옛날의 뱀을 붙잡아 천 년 동안 움직이지 못하도록 결박하였습니다. 


위 성경 말씀은 하느님께서 타락한 천사인 사탄을 사슬로 묶어 지옥에 가두어 두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성경 말씀과 달리 이 세상에는 마귀인 악한 영이 인간을 유혹하여 죄를 짓게 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1. 마귀의 속성과 존재 목적


마귀는 하느님께서 초자연적인 영을 갖도록 창조하신 천사였는데,

하느님의 자리를 탐하다 벌을 받아 영원한 복을 잃고 지옥의 영원한 고통을 받게 된 영적 존재입니다.

마귀는 사람들이 하느님을 공경하고 공덕을 쌓으면 죽은 후에 반드시 천당의 영원한 복을 받게 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늘나라에서 쫓겨난 마귀는 하느님을 원망하고 세상 사람들을 질투하여 인간을 하느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것이 존재의 목적이 됩니다.

그런 까닭에 온갖 방법으로 주술사들에게 붙고 무당이나 점쟁이의 몸과 하나 되어 사람들이 하느님을 믿지 않고 자기에게로 향하여 함께 영원히 지옥에 빠지도록 유혹하는 것입니다.

 

2. 성경에서 마귀가 갇혀 있다’, ‘쫓겨난다라는 의미


 <요한복음>

 12,31 이제 이 세상은 심판을 받는다이제 이 세상의 우두머리가 밖으로 쫓겨날 것이다. 


갇혀 있다라는 의미


이 세상의 우두머리는 마귀를 뜻하고

마귀가 사슬에 묶여 갇혀 있었다는 말은

마귀의 세력이 예수 그리스도의 강생 전에 비하여 많이 꺾였다는 의미입니다.

 

쫓겨난다라는 의미


마귀가 그리스도를 공경하는 신자들의 영혼에 큰 해를 끼치지 못하고

영적인 세상에서 심판을 받아

믿는 이들의 영혼으로부터 쫓겨남을 뜻합니다(‘상해 천주교 요리상권 P345).


그러므로


마귀는 결박되어 꼼짝못하게 지옥에 갇혀 있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 나와 우리 인간이 죄를 짓도록 유혹합니다.

 

3. 그렇다면 하느님이 이 세상에서 마귀의 활동을 허락하신 이유는


하느님이 이 세상에서 마귀의 활동을 허락하신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사람 마음의 참된 것과 그릇된 것을 구분할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 하느님께서는 인간에게 밝은 지혜와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는 권리인 자유의지를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선악을 분별하고 참됨과 거짓됨을 구분하여

스스로 선택하여 행하거나 거부할 수 있습니다.

선을 행하거나 악을 행하는 것은 모두 자유의지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귀는 비록 사람이 악을 행하도록 유혹할 수는 있지만

억지로 사람이 죄를 범하게 할 수는 없으므로

하느님은 마귀를 통해 인간이 참된 것과 그릇된 것을 구분할 수 있게 하시기 위해

마귀의 활동을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둘째, 선한 사람의 공덕을 쌓게 하기 위함입니다.

--> 마귀의 유혹을 따르지 않은 사람은 그릇됨을 이겨낸 공덕이 쌓이게 됩니다.


전장의 군사들을 예를 들면, 일반적으로 원수를 이기는 자에게는 상이 주어지고,

원수를 따른 자에게는 벌이 가해지는 것과 같은 이치이므로,

우리는 하느님의 군사들이므로, 우리가 살아가는 평생이 곧 마귀와 싸우는 기간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이 마귀의 유혹을 이기고 하느님의 계명을 지켜 죽을 때까지 변하지 않으면

반드시 천당의 영원한 복이라는 보답을 얻게 되는 공덕을 쌓게 하기 위함입니다.

 

셋째, 악한 사람의 죄를 벌하기 위함입니다.

--> 마귀의 유혹을 따른 자는 그릇됨을 따른 벌이 있습니다.


인간이 이 세상에서 만약 마귀의 유혹에 따라 하느님을 배반하고 죽을 때까지 고치지 않으면

반드시 지옥의 영원한 고통이라는 벌을 받게 됩니다.

하느님께서는 지극히 공평하고 지극히 의로우시므로

우리 인간들의 악행과 죄악에 대하여 사후에 반드시 벌로서 다스리기 위해서입니다.

<알브랑 주교 편저 성교리증(聖敎理證)’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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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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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춘님의 댓글

박호춘 작성일

도우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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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문님의 댓글

한희문 작성일

마귀의 속성 잘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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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호다미아노님의 댓글

최윤호다미아노 작성일

내용을 잘 숙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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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j님의 댓글

hsj 작성일

주님의 뜻이 뭔지를 스스로 잘 판단해야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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