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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 하느님의 한 위(位)이신 성령(性靈)의 역할
  • 등록일2026.02.17
  • 조회수1,504

성령은


우리 각자의 신앙생활을 이끄시는 분이고

교회 전체를 이끄시는 분이십니다.


, 교회 전체를 그리고 우리 각자를 하느님 아버지와 그분의 아드님 예수 그리스도께로 이끄시는 분이 곧 성령이십니다.

 

위와 같이 정의되는 삼위일체 하느님의 한 위이신 성령에 대한 교회의 고백, 성령의 역할 등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성령께 대한 교회의 믿음 고백


성령께 대한 믿음은 381년 콘스탄티노플 공의회에서 다음과 같이 처음으로 고백되었습니다.


 또한 주님이시며생명을 주시는 성령을 믿나이다성령께서는 성부와 성자에게서 발하시고 성부와 성자와 더불어 영광과 흠숭을 받으시며예언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셨나이다.”(니체아-콘스탄티노플 신경).


그 후 638년 톨레도 공의회는 다음과 같이 좀 더 자세히 고백했습니다.


 삼위일체의 세 번째 위격이신 성령께서는 성부와 성자와 하나이시며 동일하시고같은 본체와 본성이시다... 그러나 성부의 성령이라고만 말할 수는 없고 성부의 성령이심과 성자의 성령이심을 동시에 말한다.”(DS 490).


성령께서 성부와 성자에게서 발하신다는 것을 1438년 피렌체 공의회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 성령께서는 그 본질과 존재를 성부와 성자께로부터 동시에 얻으시며,

 · 유일한 근원으로서의 한 위와 또 다른 위로부터,

 · 또 유일한 기출(氣出 spiratio)을 통하여 영원히 발출하신다(發出, procedere)....

 · 그리고 성부께서는 아버지로서 당신의 존재만을 제외하고는 당신께 있는 모든 것을 몸소 유일한 성자를 낳으심으로써 주셨기 때문에,

 · 성자로부터 나신 성령의 이 발출도 성자를 낳으신 성부께로부터 영원히 받으신 것이다.”(DS 1300-1301).


2. 성령의 역할


이렇게 가톨릭교회에서 믿을 교리로 고백하는 성령의 역할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크게 네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성령은

--> 예수님의 새로운 현존방법입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것은 제자들을 아주 떠나신 것이 아니라 제자들과 새로운 방법으로 함께 계시기 위한 것입니다.

그 새로운 방법이란 바로 성령을 통한 현존입니다.


성령께서는

--> 진리의 수호자로서 교회가 그리스도로부터 받은 구원의 진리를 깊이 깨닫게 하십니다.

진리의 성령은 구원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시고 되새기게 하여 주십니다(요한 14,26).

그러나 성령께서는 그리스도께서 가르치지 않으신 새로운 진리를 가르치지 않으시고 다만 그리스도를 증언할 뿐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을 통한 새로운 계시는 없습니다.

성령께서는 다만 그리스도의 계시를 되새기게 할 뿐입니다.


성령께서는

--> 교회의 영혼입니다.

사람에게 혼이 없으면 죽은 사람이듯이

교회에 성령께서 계시지 않으면 죽은 교회와 마찬가지입니다.

성령께서는 교회를 교회가 되게 하시는 분이고 교회를 교회답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성령께서는

--> 하느님의 백성을 끊임없이 거룩하게 하십니다.

하느님의 백성은 특별히 일곱 가지 성사를 통해서 거룩하게 되는데,

이 일곱 가지 성사를 이루어 주시는 분이 바로 성령이십니다.

성령을 통하여 우리는 그리스도의 은총을 받아 거룩하게 되어 하느님께로 인도되고 하느님과 하나가 됩니다.


이처럼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처럼 그렇게 우리 눈에 보이도록 나타나셨던 분이 아니라서

우리는 성령의 존재나 역할을 쉽게 느낄 수 없지만

성령이 계시지 않으면 교회도 없고 성사도 없고 은총도 없습니다.

 

3. 만일 성령이 계시지 않는다면


만일 성령께서 계시지 않으면


하느님 아버지는

--> 우리에게서 너무나 멀리 계셔서 우리가 도저히 가까이 갈 수 없게 되고 하느님의 은총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만일 성령께서 계시지 않으면

-->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2천년 전 과거 속에 갇혀 계실뿐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와 전혀 상관이 없는 분이 됩니다.


만일 성령께서 계시지 않으면

--> 교회는 하나의 사회단체 혹은 친목 단체에 불과할 뿐 하느님의 백성, 그리스도의 살아있는 몸이 될 수 없습니다.


만일 성령께서 계시지 않으면

--> 일곱 가지 성사는 겉치레뿐인 예식, 쓸데없는 공염불이 됩니다.


만일 성령께서 계시지 않으면

--> 우리의 신앙생활은 헛된 시간 낭비가 되고 맙니다.


그렇지만 성령께서 성사를 이루시는 덕분에

우리는 성사를 통하여 하느님의 은총을 받고 그리스도와 결합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성령께서는 교회 전체를 살아 움직이게 하시는 분이고 우리를 이끄시는 분이십니다.

 

4. 우리 신자들은 모두 세례 때 성령을 충만히 받은 사람들


우리 모든 가톨릭교회의 신자들은 성령의 인도와 보살핌 속에서 살아가지만

어떤 신자들은 "나는 성령을 못 받았다"고 생각하고,

또 일부 신자들은 나야말로 성령을 충만히 받은 사람이다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 신자들은 모두 성령을 충만히 받은 사람입니다.


세례성사를 받을 때 우리 모두는 성령을 받았습니다.

사도행전 10장에는 로마군대의 백부장 코르넬리우스 일가가 세례를 받을 때 성령이 그들 위에 내려오셨습니다.

먼저 신자가 된 유다인들은 성령의 은총이 이방인들에게까지 내리시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도행전>

 10,44 베드로가 이러한 일들에 관하여 이야기하고 있을 때말씀을 듣는 모든 이에게 성령께서 내리셨다.

 10,45 베드로와 함께 왔던 할례 받은 신자들은 다른 민족들에게도 성령의 선물이 쏟아져 내리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10,46 이 다른 민족 사람들이 신령한 언어로 말하면서 하느님을 찬송하는 것을 들었기 때문이다그때에 베드로가 말하였다.

 10,47 우리처럼 성령을 받은 이 사람들에게 물로 세례를 주는 일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10,48 그러고 나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라고 그들에게 지시하였다.


이처럼 우리 모두는 세례를 받을 때 성령을 함께 받았습니다.

세례성사는 물과 성령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성사입니다.

세례의 물은 새로운 탄생의 외적 표지이고 성령께서는 이러한 새로운 탄생을 이루시는 주역이십니다.

성령께서는 삼위일체의 하느님께 대한 신앙을 고백하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는 신자를

하느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나도록 성령의 은혜를 풍성히 내리십니다.

이처럼 세례성사로 새롭게 태어난 우리 각자는 성령을 충만히 받은 사람입니다.

 

5. 성령의 다양한 은사 중 첫 번째 은사는 사도직 활동


그리고 성령의 은총은 다만 병을 고치고 이상한 언어를 말하는 것으로 국한되지 않습니다.

코린토11228-31절을 읽어 보면,

바오로 사도는 전교하는 은총, 말씀을 받아 전하는 은총을 제일 앞에 놓았던 반면에

병 고치고 이상한 언어를 말하는 은총을 가장 뒤에 놓았습니다.


 <코린토1>

 12,28 하느님께서 교회 안에 세우신 이들은첫째가 사도들이고 둘째가 예언자들이며 셋째가 교사들입니다그다음은 기적을 일으키는 사람들그다음은 병을 고치는 은사도와주는 은사지도하는 은사여러 가지 신령한 언어를 말하는 은사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12,29 모두 사도일 수야 없지 않습니까모두 예언자일 수야 없지 않습니까모두 교사일 수야 없지 않습니까모두 기적을 일으킬 수야 없지 않습니까?

 12,30 모두 병을 고치는 은사를 가질 수야 없지 않습니까모두 신령한 언어로 말할 수야 없지 않습니까모두 신령한 언어를 해석할 수야 없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올바른 믿음 안에서 충실히 하느님을 섬기고

하느님의 말씀을 이웃에게 충실히 전하는 평신도 사도직 활동, 선교활동도

성령의 은총 중에서 첫 번째 은총입니다.

<이중섭 신부 저, ‘신자 재교육을 위한 5분 교리참조>

아래 네이버 지식인링크를 눌러 들어가면 '성령 하느님에 대한 다양한 질문들이 있습니다.


댓글 75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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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피나님의 댓글

요셉피나 작성일

잘 숙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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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젤라님의 댓글

이안젤라 작성일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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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님의 댓글

김은희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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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녜스님의 댓글

아녜스 작성일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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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희님의 댓글

안상희 작성일

올바른 믿음안에서 하느님을 충실히 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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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님의 댓글

마리아 작성일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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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님의 댓글

김은희 작성일

읽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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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테파니아님의 댓글

이스테파니아 작성일

잘이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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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안젤라님의 댓글

전안젤라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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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나님의 댓글

레지나 작성일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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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자님의 댓글

김미자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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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숙진님의 댓글

최숙진 작성일

아주 명확한 설명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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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님의 댓글

조미자 작성일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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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님의 댓글

사과 작성일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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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님의 댓글

김수영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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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님의 댓글

김수영 작성일

김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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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님의 댓글

스텔라 작성일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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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티나님의 댓글

유스티나 작성일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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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자님의 댓글

김경자 작성일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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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나님의 댓글

김수산나 작성일

성령의 참 뜻을 숙지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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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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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지토님의 댓글

라지토 작성일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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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로니카님의 댓글

이베로니카 작성일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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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옥안나님의 댓글

김순옥안나 작성일

잘 읽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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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피나님의 댓글

요셉피나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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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제노비아님의 댓글

정 제노비아 작성일

성려믜 은총을 깊이 깨닫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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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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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파엘라님의 댓글

유라파엘라 작성일

검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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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니카님의 댓글

베로니카 작성일

이해하기 쉽게 적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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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나님의 댓글

김안나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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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시아님의 댓글

이루시아 작성일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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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생님의 댓글

강영생 작성일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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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나님의 댓글

세레나 작성일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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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보나님의 댓글

서보나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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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테라님의 댓글

성스테라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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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테라님의 댓글

성스테라 작성일

강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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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호다미아노님의 댓글

최윤호다미아노 작성일

알고싶었던 내용 이었습니다 여러번 읽고 숙지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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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데레사님의 댓글

이 데레사 작성일

잘 이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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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말가리다님의 댓글

신말가리다 작성일

잘 읽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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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마리아로사님의 댓글

윤 마리아로사 작성일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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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스테파니아님의 댓글

홍스테파니아 작성일

성령기도회를통해서 방언같은것을 통해서만 성령의 은총을 받는것이라생각되어 질 때가 자주있었습니다만  성령께서는 제 모든생각과 생활과활동에 힝상 함께하심을 믿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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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라님의 댓글

아델라 작성일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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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젬마님의 댓글

김젬마 작성일

성령의 은총으로  더욱 지혜롭게
레지오 활동에 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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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골롬바님의 댓글

김골롬바 작성일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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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즌님의 댓글

김현즌 작성일

어디서나 성령께서
임하신다는것을
알려주시니 늘
깨어있는 생활해아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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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님의 댓글

안젤라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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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안나님의 댓글

율리안나 작성일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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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롬바님의 댓글

골롬바 작성일

저희를 이끄시는 성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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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리스텔라님의 댓글

안마리스텔라 작성일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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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레지나님의 댓글

배레지나 작성일

평신도 사도직ㆍ선교활동이성령의 큰 은총이라는 말씀 잘 이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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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오사님의 댓글

릴리오사 작성일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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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레나님의 댓글

헬레나 작성일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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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님의 댓글

안나 작성일

잘 이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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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그라시아님의 댓글

박그라시아 작성일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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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옥님의 댓글

이상옥 작성일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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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플로라님의 댓글

김정희플로라 작성일

새롭게 성령의 힘을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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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아나님의 댓글

율리아나 작성일

성령의 역활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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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두남님의 댓글

권두남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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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안나님의 댓글

요안나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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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남님의 댓글

오다남 작성일

성령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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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순님의 댓글의 댓글

최미순 작성일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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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아가다님의 댓글

황아가다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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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나님의 댓글

김수산나 작성일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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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리아님의 댓글

한세실리아 작성일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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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경희님의 댓글

하경희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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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님의 댓글

김진호 작성일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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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레사님의 댓글

이데레사 작성일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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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사님의 댓글

로사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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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벨라뎃다님의 댓글

이벨라뎃다 작성일

성령은 교회 전체를 그리고 우리 각자를 하느님 아버지와 그분의 아드님 예수 그리스도께로 이끄시는 분 하느님의 현존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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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미카엘라님의 댓글

문미카엘라 작성일

감사합니다~~
참 신앙인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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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스테파노님의 댓글

남 스테파노 작성일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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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봉자 아녜스님의 댓글

송봉자 아녜스 작성일

넘치는  성령의  은총에  감사드리며
더욱더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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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요셉피나님의 댓글

조요셉피나 작성일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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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리사벳님의 댓글

이엘리사벳 작성일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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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리나님의 댓글

뽈리나 작성일

성령은 우리각자의 신앙생활과 교회전체를 이끄시며 예수님의 현존방법인 성령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계시를 되새기게 하며 끊임없이 거룩하게 생활하도록 인도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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