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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 WYD) 자료
  • 등록일2025.06.10
  • 조회수97

1.  WYD란

WYD는 가톨릭교회에서 16~35세 청년들이 모여 믿음을 고백하고 교황과 함께 미사, 기도, 성사 등을 체험하는 국제 청년 축제입니다 

“보편 교회의 표현”으로서, 다양한 문화권의 젊은이들이 모여 서로의 신앙과 문화, 열정을 나누게 됩니다 


2. 시작과 역사

1984년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Palm Sunday에 로마에 모인 수만 명의 청년을 보고 WYD 구상을 시작했습니다 

1985년 국제청년의 해 선언 후 1986~87년 정식 국제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

이후 전 세계 15회 이상 열렸으며, 마닐라(1995)에서 약 500만 명, 2015년 필리핀에서도 약 600만 명이 참여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3. 구조와 주요 행사

진행 주기: 통상 2~4년마다 개최.

형식: 현지 교구 단위 기념 행사(annual diocesan WYD)와 국제적 차원의 대규모 국제대회로 구성됨 


국제대회 주요 일정:

*개막미사

*교리 교육 강의 (주교·사제 진행)

*고해성사, 십자가의 길

*밤샘기도(기도의 밤)

*교황 주례의 파견미사: 청년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며 파견의 의미를 주는 미사 


4. 의미와 특징

믿음 체험: 단순히 이벤트라기보다 ‘예수님과의 만남’을 나누는 순례의 여정입니다 .

젊은이 중심: 사회적·신앙적 고민을 함께 나누며 연대의 장이 됩니다.

문화교류: 전 세계 국기, 노래, 댄스 등 다양한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복합 축제의 장이기도 합니다 .

최근 개최된 **2023 리스본 대회(Lisbon)**에서는 약 150만 명 이상이 모였고 교황은 청년들에게

“두려워하지 마라… 세상의 빛이 되어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


5. 앞으로는 어디서?

2027년에는 바로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주제는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요 16,33) 입니다.

한국에서는 5월 말 ‘청소년 주일’에 맞춘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묵주기도 선포 운동, 로고 공개, 교리 연수 등 본대회 준비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6. 마무리

가톨릭 세계청년대회(WYD)는 전 세계 청년들이 모여 신앙과 희망을 공유하고, 자신의 삶에 믿음의 여정을 새롭게 세우는 특별한 축제입니다. 

특히 2027년 서울 대회는 첫 동아시아 개최지라는 의미도 있어, 우리 청년들에게 더 큰 의미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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